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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2제] 컨퍼런스 개최하기 좋은 대도시 2위·가장 환경보호 잘 된 도시 1위

컨퍼런스 개최하기 좋은 대도시 2위

웹사이트 '스마트에셋' 선정
공항과 도심 인접해
범죄 발생률도 2위로 낮아


샌디에이고시가 공항과 다운타운 간의 근접성, 범죄 발생률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에서 콘퍼런스를 개최하기에 좋은 대도시 2위에 선정됐다.

재정전문서비스 웹사이트인 스마트에셋(www.smartasset.com)은 전국 대도시들의 연방 센서스국 비즈니스 통계, 연방수사국(FBI)의 범죄보고 데이터베이스, 구글 지도 및 호텔닷컴(www.hotel.com)의 다양한 정보들을 종합적으로 비교분석해 콘퍼런스를 개최하기 좋은 도시의 순위를 뽑아 발표했다. 샌디에이고는 공항과 다운타운의 거리 기준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고 범죄발생률에 있어서는 두 번째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이 웹사이트에 따르면 샌디에이고시의 폭력범죄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377건으로 조사됐고 전국 대도시 중 폭력범죄 발생률이 가장 낮게 조사된 텍사스주 어빙은 216건으로 집계됐다.

스마트에셋의 데렉 밀러는 "샌디에이고는 공항이 도심과 가까울 뿐 아니라 접근하기도 쉬워 항상 좋은 점수를 받는 요인이 되고 있다"면서 "또 다양한 숙박업소가 많이 운영되고 있는 점도 콘퍼런스를 개최하기에 좋은 곳으로 선정되기에 충분하다"고 밝혔다.

콘퍼런스를 개최하기에 좋은 대도시 전체 도시순위에서 샌디에이고보다 높은 점수를 받은 곳은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였으며 플로리다주 올랜도, 텍사스주 오스틴,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가 3위부터 5위를 차지했다.

가장 환경보호 잘 된 도시 1위

정보회사 월렛허브 선정
26개 비교치 분석 평가
2위는 샌프란시스코


미국에서 환경보호가 가장 잘 되고 있는 대도시로 샌디에이고가 선정됐다.

워싱턴 DC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재정정보 회사인 월렛허브(www.wallethub.com)는 최근 전국 100대 도시를 대상으로 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 주민들의 자연보호관련 직종 종사비율, 로컬 정부의 스마트 에너지 정책 입안 및 실행률 등 26가지 비교치를 종합적으로 비교 분석한 그린 스코어를 발표했는데 그 결과 샌디에이고가 1위에 뽑힌 것.

2위는 샌프란시스코가 랭크 됐는데 샌디에이고와 불과 1% 내의 접전을 벌였다. 3위는 워싱턴 DC, 4위는 오렌지카운티의 어바인시 그리고 샌호세가 5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루이지애나의 주도인 배턴루지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그린 스코어를 받았으며 캘리포니아주에서는 베이커스 필드가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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