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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민 '숨통' 취업이민 '깜깜'

3순위 전문직·비전문직은 10월 돼도 쉽게 안 풀릴듯

적체 중이던 시민권자의 가족이민 문호가 진전세로 돌아섰다.

〈표 참조>

13일 국무부 영사과에서 발표한 9월중 영주권 발급 우선일자에 따르면 2개월 째 동결돼 있던 시민권자 미혼자녀(1순위)와 기혼자녀(3순위) 부문이 각각 2주와 1주 진전됐다.

시민권자의 형제자매(4순위) 초청은 전달보다 3주 빨라졌다.



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21세 미만 미혼자녀(2순위A)의 경우 2003년 10월1일에서 12월 1일까지 영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자녀(2순위B)는 99년 11월 1일에서 99년 12월 15일까지 6주 앞당겨졌다.

한편 취업이민 3순위 전문직과 비전문직 부문의 경우 전달에 이어 9월에도 '수속중단' 상태가 계속됐다.

그러나 새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10월이 돼도 문호 진행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고돼 한인 신청자들의 초조함도 커질 전망이다.

국무부는 취업이민 3순위의 경우 지난 6월까지 진행됐던 우선일자로 되돌아갈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6월까지 진행된 전문직 부문 우선일자는 2006년 3월 1일 비전문직은 2003년 1월 1일이다.

국무부 관계자는 "영주권 신청서 접수량이 계속 많아지고 있어 다음달 수속 전망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10월부터 비자쿼터를 새로 시작해도 올초 동결하기 전 날짜로 돌아갈 수 있다"고 밝혔다.

장연화 기자 yhcha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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