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게시판] 라이프 코치 미미 "더 나은 삶 디자인해 드립니다"…다양한 분야 전화 상담 및 조언

누구에게나 예상치 못하게 다가오는 온갖 삶의 문제들을 혼자서 해결하지 못하고 방황할 때 함께 풀어가면서 더 나은 삶을 디자인 해 주는 전문가가 바로 '라이프 코치'다. 쉽게 말하면 절망의 순간이나 답답함의 끝자락에서 찾는 인생 설계사이자 상담가다.

CM크리스천코칭센터의 '라이프 코치' 미미 박(사진· coachmimi.com)씨는 UC어바인 생물과학, 탈봇 신학대학원에서 가정상담학을 전공하고 페퍼다인대학원에서 임상심리 석사학위를 받았다. 미국인 개인상담, 부부상담, 미성년자, 어린이 등 수없이 많은 부류의 상담 경력을 토대로 2003년부터는 라이프코치로 활동을 시작했다.

미미 코치는 일반 카운슬링과 코칭의 다른 점을 '왜(Why)'와 어떻게(How)'라고 말한다. 테라피는 원인을 찾기 위해 과거를 돌이켜 보는 과거 지향적이지만 라이프 코칭은 앞으로의 길을 모색하는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것이기 때문이다.

미미 코치의 상담 영역은 부부간의 갈등, 결혼 성생활 이슈, 진정한 자녀양육,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선택의 기로에 있을 때, 대인관계에 관한 갈등, 신앙과 현실에서의 갭으로 고민할 때, 삶의 의미를 찾고 싶을 때, 사업문제는 물론 젊은이들의 이성문제, 청소년들의 공부 코칭, 청장년의 진로 문제, 미루는 습관 고치기, 고등학생들의 SAT준비 방법과 대학 전공 준비 등 형이상학적인 문제부터 현실적 문제까지 취급하는 영역이 아주 넓다.

상담을 받는 사람들은 대개 40대 중반에서 60대후반이며 요즘은 영어권 젊은층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라고 한다.

그녀는 결혼한 두 아들로부터 올해말 태어날 손자까지 손주 7명을 두게 돼서인지 몰라도 직업, 출산, 결혼사이에서 고민하는 1.5세와 2세들한테 각별한 애정을 느낀다고한다. 특히 상담은 철저하게 전화로 이루어 진다.

얼굴을 맞대고 하는 상담보다 부담도 덜해 속 마음을 감추는 경우가 덜하다고 한다. 물론 상담으로 얻은 비밀은 철저하게 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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