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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자산 109조 달러 돌파…3분기 2조700억 달러 늘어

올해 3분기 말 현재 미국 가구의 총 순자산이 109조4억 달러로 늘었다고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가 6일 밝혔다.

연준은 3분기에만 2조700억 달러(1.9%)가 늘었으며 이는 부동산과 주식 가격 상승에 따른 것이라고 소개했다.

3분기 가구 순자산 증가는 2분기의 2조2780억 달러에 비해서는 약간 줄었다.

미국 가구의 총 순자산은 지난해 4분기까지 98조7000억 달러였으며 올해 1분기에 처음으로 100조 달러를 넘어선 100조8000억 달러를 마크했다.



연준에 따르면 3분기 가구 자산은 주식 부문에서 1조2200억 달러로 가장 큰 비중으로 증가했다. 부동산 부문에서는 2984억 달러가 늘었다.

부동산 자산평가는 2분기에는 3634억 달러로 3분기보다 많았다. 이 같은 자산 수치는 연준 산하 플로어오브펀즈(Flow of Funds)가 전국 경제 각계의 자금흐름을 추적하고 연준이 각 분기 마감 후 10주 안에 발표하고 있다.

연준의 분기별 가구 자산 보고는 이 같은 자금흐름이 가구별로 어떻게 분산되는 지에 대한 구체적 자료까지는 담고 있지 않다.


김문호 기자 kim.moon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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