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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이민 116주년 축하해요"

방주교회(담임 김영규 목사)가 매달 개최하는 '사랑의 점심식사' 행사가 지난 10일 중앙루터교회에서 열렸다. 한인 의류업체 씨에로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한마음 풍물팀의 공연이 펼쳐졌고 미주 한인 이민 116주년을 기념해 대형 태극기 퍼포먼스도 열렸다. 참석자들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만세를 부르고 있다.


김상진 기자 kim.sangji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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