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통제수로 빠진 남성, 소방관들에 의해 구조돼
풀러턴소방국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0시30분경 월넛 애비뉴 인근 사우스 코넬 애비뉴 지역 홍수통제수로에 남성이 빠져 도움을 청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는 홍수통제수로 15피트 아래 수심 3피트의 물살 속에서 주민들이 던져준 밧줄을 붙잡고 있는 남성을 발견했으며 소방대원이 구명조끼를 가지고 소방사다리를 통해 내려가 남성을 구조해냈다.
이 남성이 수로에 빠진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발목이 부러져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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