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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심리 호전…코로나에도 유가 급등

서부텍사스산 2.4% 올라

국제유가는 19일 코로나19 우려 속에서도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2.4%(1.24달러) 뛴 53.2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약 3주 만에 최고 수준이다.

유가 급등을 놓고 중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속도가 최근 다소 주춤해지면서 투자심리가 일부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국 전역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 13일 5090명을 기록한 이래 16일까지 사흘째 2000명 선을 유지하다가 17일부터 이틀째 1000명대로 떨어졌다.

전날 2013년 이후 약 7년 만에 처음으로 온스당 1600달러를 돌파한 국제 금값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5%(8.20달러) 오른 1611.8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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