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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 줄서서 먹는 '곱창 대박맛집'

[LA중앙일보] 발행 2018/08/28 경제 8면 기사입력 2018/08/27 17:27

오너셰프 질좋은 곱창 제공
서비스도 으뜸 고객 줄이어

세리토스 송학은 곱창 냉면 전문점으로 인근지역에서 유명한 맛집이다. 오너셰프가 정성을 다해 제공하는 곱창과 대창, 특양구이와 시원한 냉면을 맛보려는 고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는다.

세리토스 송학은 곱창 냉면 전문점으로 인근지역에서 유명한 맛집이다. 오너셰프가 정성을 다해 제공하는 곱창과 대창, 특양구이와 시원한 냉면을 맛보려는 고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는다.

얼마전 한국에서 '곱창 대란'이 생겨 화제를 모았다. 한 TV예능 프로그램에서 걸그룹 마마무의 멤버 화사가 소곱창에 볶음밥까지 맛있게 먹는 장면이 방송된 것이 계기였다. 방송이 나가고 난뒤 전국에서 곱창을 먹으러 사람들이 몰려 곱창집마다 북새통을 이뤘다. 급기야 가게마다 곱창이 품절되는 사태까지 이어져 한바탕 난리통을 겪어야 했다.

재미있는 해프닝이었지만 사실 곱창을 좋아하는 한인들의 '곱창 사랑'이 빚은 현상이기도 했다. 고기를 좋아하는 한인들이 많지만 고기 못지않게 곱창을 즐기는 매니아들도 적지 않다. 미국이라고 다를리 없다. 미국에 사는 한인들에게도 곱창과 대창, 막창 구이는 인기메뉴로 늘 상위권에 든다.

세리토스에 있는 '송학(대표 박경석)'은 LA한인들이 첫손에 꼽는 곱창 맛집이다. LA와 오렌지카운티에서 곱창을 제대로 맛보는 구이집으로 입소문이 퍼졌다.

곱창은 사실 매우 요리하기 까다로운 식재료이기 때문에 제대로 맛을 보기는 쉽지 않다. 내장의 속성상 특유의 냄새와 내부 불순물을 제거하는 사전작업이 몹시 까다롭다. 송학은 오너 셰프인 박경석대표의 노하우와 정성으로 깔끔한 곱창과 대창을 제공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맛볼 수 있다.

송학에는 항상 손님들로 가득하다. 특히 20, 30대 젊은층이 많다.

송학에는 항상 손님들로 가득하다. 특히 20, 30대 젊은층이 많다.

박대표는 "질좋은 곱창과 대창을 내놓으려면 최소한 이틀이상 사전 작업을 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지방을 제거하고 잡냄새를 없애는 작업이 그만큼 중요햐다는 얘기다. 모든 작업은 박대표가 직접 한다. 숙련된 노하우가 필요하므로 직원 손을 빌리지 않고 재료를 직접 작업한다. 박대표는 "지방제거와 숙성에만 30시간 이상 걸릴만큼 힘들지만 이렇게 해야 지방이 적고 맛도 좋은 곱창과 대창 요리가 나오게 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의 말처럼 송학의 곱창과 대창 막창은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육질에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배어나와 고객들이 엄지를 치켜든다.

송학에는 돌판 곱창 구이 콤보메뉴가 사이즈별로 준비돼있다. 한국에서 직수입한 특수 돌판에 곱창 대창 막창 특양중 3가지를 골라 구워먹는다. 모든 구이는 초벌구이를 해 나온다. 양도 넉넉하고 찌개와 밥을 서비스로 내줘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각종 야채는 네트워크를 맺은 농장에서 직접 들여와 매일 신선하게 제공하는게 강점이다. 생고기 등심 안창살 삼겹살 메뉴도 있다. 음식뿐 아니라 고객서비스도 호평받는다. 매일 줄서서 먹을정도로 인기식당이지만 일단 자리에 앉으면 눈치를 주거나 재촉하는 법이 없다. 한마디로 양껏 먹고 마음껏 즐기면 된다.

20,30대 젊은층이 많고 멀리서도 찾아오는 고객들도 꽤 된다는 후문이다. 기다릴 필요없이 투고를 해가는 고객도 부지기수다. 주 7일 평일에는 오후 4시~새벽 2시 영업하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후 3시~새벽 2시 오픈한다.

▶주소: 11636 Artesia Blvd, Artesia ▶문의: (562)219-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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