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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NFL 선데이나잇 풋볼' 스폰서

매주 1800만명 시청

현대차가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인 프로풋볼리그(NFL) 경기 중 매주 일요일 밤에 열리는 '선데이나이트 풋볼(Sunday Night Football)'의 오프닝 행사를 공식 스폰서한다.

NFL이 주관하는 '선데이나이트 풋볼'은 7년 연속 가장 인기있는 TV 콘텐츠로 매주 1800만 명이 시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2015년 이후 NFL의 '수퍼보울' 스폰서 기업으로 참여하고 있어 스폰서 영역을 확장한 셈이다.

이번 스폰서십 계약으로 NFL 경기중 현대 자동차의 노출도 늘어날 전망이다.



게임을 중계하는 폭스, CBS, NBC 등에 직접적인 로고와 제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현대차미주판매법인(HMA) 딘 에반스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광고를 게재하지 않는 스폰서십은 사실상 의미가 없다"며 "더 많은 홍보효과를 얻기 위해 결정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한편 NFL에는 많은 자동차 업체들이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포드는 NFL의 공식 트럭 스폰서로 계약을 맺고 있으며,

GM는 '먼데이나이트 풋볼', 도요타는 월요일 게임에서 각종 수치들을 정리하는 '하프타임 리포트'를 스폰서하고 있다.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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