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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속의 한국을 찾습니다' 행사

11월5일~11일 개최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사장 지건길, 이하 재단)과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 LA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은 오는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LA에서 '미국 속의 한국을 찾습니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외 소재 독립운동사 자료와 문화재의 발굴을 위한 재단과 독립기념관, LA한국문화원의 첫 공동사업으로, 재외동포가 소장한 한국문화재 및 역사자료를 찾고 재조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먼저 11월 5일부터 3일간 LA한국문화원에서 전문가 유물 감정이 진행된다. 도자기와 회화 분야 한국인 전문가를 초빙했으며, 소장품을 현장에 가지고 오면 전문가들이 직접 살펴보고 자문하게 된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자에겐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현장 감정과 동시에 독립운동사 자료 기증 접수도 진행된다. LA, 샌프란시스코, 하와이 등 북미에 기반을 두고 조국의 독립을 후원했던 초기 이민자들이 보관하고 있는 독립운동 또는 이민사 관련 자료들을 대상으로 하며, 기증된 자료는 독립기념관에서 보존 처리한 후 연구·전시 목적으로 활용된다. 11월 10일에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LA지역의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일정이 마련되어, 미국 속에 남아 있는 우리 근대사의 현장을 전문가(김용달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의 해설을 곁들여 둘러볼 예정이다.

또한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세계유산 백제의 사계' 사진전을 LA중앙교육문화센터 갤러리(690 Wilshire Pl. Los Angeles, CA 90005)에서 진행한다.



행사에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재단 홈페이지 (www.overseasch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323)936-3014(LA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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