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Biz 브리프] '4월 잠정주택판매 하락' 외

4월 잠정주택판매 하락

주택시장의 선행지수 역할을 하는 잠정주택판매지수가 하락했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4월 잠정주택판매지수가 전월대비 1.3% 하락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1% 줄었다. 4월은 전통적으로 주택 매매가 활발해지는 시기로 4월 잠정주택판매가 전월보다 하락한 것은 주택 시장 전망이 밝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잠정주택판매지수는 매매를 위한 계약은 체결됐지만 에스크로가 완결되지 않은 거래를 지수화한 것이다.

NAR는 주택 재고 부족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고 모기지 이자율도 상승하면서 주택 판매량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어스 72개 매장 추가 폐쇄

시어스 백화점이 매출 격감과 손실 증가로 72개 지점을 추가 폐쇄할 방침이다.

CNBC는 시어스가 이익을 내지 못하는 스토어 100개를 파악했으며 이 중 72개의 문을 곧 닫을 예정이라고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시어스는 지난 1분기에 매출이 전년대비 34% 하락한 28억9000만 달러에 그쳤으며 4억24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특히 동일매장 매출은 전년대비 11.9%나 하락했다. 시어스는 최근 유통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면서 쇠락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신규 실업수당 신청 감소

지난 26일로 끝난 주간의 실업수당 신청자수가 3주 만에 감소세로 전환해 역사적인 저점 수준을 유지했다.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수가 전주에서 1만3000명 줄어든 22만1000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3주 만에 감소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예상치는 22만5000명이었다.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수당 신청자 수는 2500명 늘어난 22만2250명을 기록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