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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로 배우는 마르띤의 스패니시 생활회화 <148>스와밋 5

caro는 형용사로 '비싸다'이며 '싸다'는 barato다. 상인에게서 흔히 듣는 말이 바로 Barato (싸요)나 Pasale(들어오세요)다. caro(까로)와 carro(까르로)의 발음을 혼동 마라. carro(자동차)의 발음은 혀를 두세번 굴려야 하며 혀가 구르지 않을때는 의도적으로 가운데에 '르'발음을 넣어야 한다.

'Demelo por 가격'이 흥정할 때 중요하다. Demelo는 합성어로 한 단어가 아닌 세단어다. De는 dar(주다)의 명령법 존대말로 '주세요' me는 간접목적대명사 '나에게' lo는 직접목적대명사 '그것을'이다. '그걸 제게 (얼마 얼마)에 주세요'이니 쓸데는 가격만 바꾸면 된다.

또한 전치사 por를 빠트리면 안된다. por는 원인/방법을 나타내지만 다양한 용도로 쓴다. 뒤에 시간 표현이 나오면 '동안'이고 가격이 오면 '가치 교환'의 의미다. 즉 lo와 15 dolares가 같은 가치다.

다음 네 번째 문장인 No puedo Srta. No me deja nada. Llevelo por 20 dolares. 에서 No puedo는 I can not이고 No me deja nada가 중요하다. dejar는 '놔두다/그만 두다'로 흔히 쓰는 동사다. 다음 nada는 대명사로 '아무것도 없는 것' 영어 nothing이다. '나에게 아무것도 놓아두지 않는다.' 즉 '남는 게 없어요'다. 또 nada는 전치사 de 그리고 por와 같이 쓰여서 De nada Por nada가 되면 '천만에요'로 쓰인다.



다음 문장인 Llevelo 역시 합성어로 llevar(가져가다/데려다주다) 동사의 명령법 존대말이 lleve이고 lo는 역시 직접목적대명사 '그것'이다. '그걸 20불에 가져가세요'가 된다. 흥정이 끝났다. Lo llevo 또는 Me lo llevo 는 '그걸 가져가겠어요'로 대화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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