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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비자 속히 발급하라"…대학들 국토안보부에 서한

미국 대학들이 늦어지는 유학생 비자 심사로 인해 학생을 잃을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학들은 8월말 새 학기 시작을 앞두고 비자문제로 제때 학교에 출석하지 못하는 유학생들이 발생할 것을 걱정할 정도로 이민서비스국(USCIS)의 늑장처리가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다.

유학생이 많은 대표적인 대학 중 하나인 캔자스대학의 경우 신입생 중 유학생만 500여 명이다.

대학 측은 예전에 비해 학생비자(F-1) 발급이 6~8주 정도 더 걸리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아이비리그 대학인 하버드대학이나 예일, 프린스턴 대학을 비롯해 매사추세츠공대(MIT) 등의 사정도 마찬가지. 따라서 이 대학들은 국토안보부(DHS)에 서한을 보내 신속한 비자 승인을 촉구하고 나서며 의회 관계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최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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