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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이민비자 발급 한시중단…9월 중 영주권 문호 발표

쿼터 초과로 10월에 재개
취업 1·2순위는 급진전

지난달 영주권문호에서 취업이민 1~3순위가 최대 3년까지 대폭 후퇴한 가운데, 9월 중 영주권 문호에서는 1.2순위가 급진전했지만 3순위는 여전히 동결됐다.

<표 참조>

국무부가 15일 발표한 9월중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1순위(세계적으로 유명한 특기자나 다국적기업의 간부급 직원)와 2순위(석사학위.학사학위 5년 경력자)의 비자발급 우선일자가 각각 1년 3개월, 1년씩 진전해 2017년 10월 1일, 2018년 1월 1일까지 나아갔다. 반면, 3순위(학사학위 숙련.학위불문 비숙련) 우선일자는 전달인 2016년 7월 1일에 머물며 한 발도 나아가질 못했다.

취업이민 접수가능 우선일자는 1순위의 경우 전달과 동일한 2018년 9월 1일에 머물렀고, 2~5순위는 모두 오픈 상태다.



지난달 오픈상태였던 취업이민 4순위(성직자 및 종교 관련자)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한시적으로 '발급 중단(Unavailable)'이 됐다. 국무부는 "지난 6월부터 4순위 수요가 증가해 연간 발급 쿼터를 초과해 9월에는 발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단, 새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10월 중에는 다시 오픈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가족이민 비자발급.접수가능 우선일자는 모두 소폭 진전했다. 가족이민 1순위(시민권자의 성인미혼자녀)의 비자발급 일자는 2013년 1월 1일로 전달 대비 6개월 진전했다. 2A순위(영주권자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 비자발급 일자는 오픈, 접수가능 일자는 2019년 7월 1일로 사실상 여전히 오픈된 셈이다.


박다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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