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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시티, 셰익스피어 감독 4개월 만에 경질

[LA중앙일보] 발행 2017/10/18 스포츠 3면 기사입력 2017/10/17 20:48

레스터 시티가 다시 한 번 경질 칼날을 뽑아들었다. 정식 감독이 된지 4개월만에 크레이그 셰익스피어(사진) 감독이 물러난다.

레스터 시티는 지난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스터와 셰익스피어 감독이 결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레스터가 셰익스피어 감독을 경질한 이유는 성적 부진. 그는 임시 대행에서 정식 감독으로 변한지 4개월만에 팀을 떠내게되어 큰 아쉬움을 남겼다.

셰익스피어 감독은 지난 2017년 2월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이 경질된 후 감독대행으로 지휘봉을 잡아 후반기 대반전을 이끌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도 진출하며는 준수한 지도력으로 셰익스피어 감독은 대행 꼬리표를 떼고 정식 감독이 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부진이 셰익스피어 감독의 발목을 잡았다. 레스터는 지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언(WBA)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WBA전 무승부로 레스터는 6경기 연속 무승 행진을 이어갔다. EPL 8경기에서 승점 6점(1승 3무 4패)로 리그 18위에 그친 레스터는 결국 셰익스피어 감독 경질이라는 극단적인 카드를 꺼내들었다.

레스터는 당분간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대행 체제로 팀을 꾸릴 것이라고 천명했다. 마이클 애플턴이 1군 감독으로 대행하고, 마이크 스토웰, 아담 새들러 등 코치진이 지원한다. 레스터는 외부에서 새로운 감독을 찾을 전망이다.

레스터의 아이야왓 스리바다나프라바 부회장은 "셰익스피어 감독은 팀을 위해 헌신했다. 하지만 정식 감독으로 성적이 좋지 않았다. 따라서 클럽은 변화를 택했다"고 경질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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