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브리핑] 글마루문학회 1월 정모임 및 미주문협 오늘 첫 강의

글마루문학회 1월 정모임
9일 김동찬 시인 강의

글마루문학회(회장 정해정)가 새해 첫 모임을 김동찬 시인의 시조강의로 시작한다.

'우리 시의 원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첫 강의는 오는 9일 오후 6시 LA한국교육원(690 Wilshire Pl. 102호)에서 열린다.

시조 강의는 두 달에 걸쳐 진행된다.

문학회 측은 시조 창장의 이론과 창작실습을 통해 수강자들이 한국시의 원형을 발견하고 체득해 시조와 자유시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창작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김동찬 시인은 '열린시조' 신인상을 받았으며 미주한국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고 '열린시학' 편집인을 맡고 있다. 작품집으로는 산문집 'LA에서 온 편지 심심한 당신에게', 시조집 '신문 읽어주는 예수', 시집 '봄날의 텃밭' 등이 있다.

글마루문학회 정기모임은 매월 둘째 화요일이며 회비는 15달러(저녁식사 포함).

▶문의:[phone]

미주문협 오늘 첫 강의
오후 2시 교육원서

미주한국문인협회(회장 이윤홍)가 내달 4일부터 매주 2시간씩 문학강좌를 개최한다. 초보자들을 위한 강좌다.

강의는 시· 시조· 수필 ·소설 등으로 구분해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씩 진행한다.

매월 ▶첫째와 둘째 주에는 시 창작 ▶셋째 주에는 수필 ▶넷째 주에는 소설 창작을 가르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예약 필요없이 참석이 가능하다. 강의 장소는 한국교육원 410호. 3시간 무료 주차가 제공된다.

▶주소: 680 Wilshire pl. LA

▶문의:[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