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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주 한인 성령봉사자협 새 회장에 정건석 신부

북미주 한인 성령봉사자협의회 (KACCRS: Korean American Catholic Charismatic Renewal Service)의 새로운 회장으로 정건석 신부(프란치스코·텍사스 오스틴 성 김대건 본당 주임ㆍ사진)가 선출됐다.

정건석 신부는 2000년부터 현재까지 중남부 성령봉사회 지도신부를 맡아왔고, 2년 전부터 북미주 성령봉사회 부회장직을 겸임해왔다.

지난 7월 19일 총회를 통해 백운택(어거스틴) 신부의 후임으로 회장직을 맡게 된 정건석 신부는 “성령봉사회 지도신부로 20여 년을 봉사하며 성령운동이 우리의 신앙생활에 얼마나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가를 조금이나마 체험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정 신부는 “선배 봉사자 여러분들의 헌신적 노력으로 북미에서의 성령운동이 비약적 발전을 해왔다”면서 “이제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장점을 더욱 발전시키며 초심으로 돌아가 말씀 중심의 운동이 돼야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북미주 한인 성령봉사자협의회의 향후 방향을 제시했다.



지난 2017년 가톨릭 성령쇄신 발원지인 피츠버그에서의 성령쇄신 50주년 기념대회와 함께 미주 한인 성령쇄신 전국 봉사회가 북미주 한인 성령봉사자협의회로 재창립되며 백운택 신부가 회장으로 선출돼 봉사해왔다.

북미주 한인 성령봉사자협의회는 미국 성령쇄신운동봉사회와도 적극적 협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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