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역사·문화’ 웨비나 개최
LA한국문화원 주최
교육자 대상 22~24일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줌(Zoom)을 통해 시행된다. 한인 이민사, 한국 민주주의 발전과 경제성장, 사물놀이, 한국인들이 미국인들에게 알리고 싶은 한국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우정의 종’·‘대한인국민회 기념관’ 온라인 가상투어 등 영상체험도 가능하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2004년 LA한국문화원과 매리 코너 선생, 김성순 선생의 협업으로 시작됐다.
지금까지 미 전역 34개주 K-12 교사를 비롯, 약 3400여 명 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LA통합교육국은 해당 세미나에 참여하면 샐러리(Salary) 포인트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강좌 15시간을 모두 참석하고 한국 역사 및 문화 관련 수업 교안과 평가서 및 과제물을 제출한 참여 교사들에게 1점의 샐러리 포인트를 부여한다. USC에서도 교사 자격증을 갱신할 때 필요한 전문성 개발 학점 4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박위진 문화원장은 “코로나19로 세미나를 뉴노멀에 맞는 온라인 화상 웨비나 형식으로 준비했다”며 “세미나를 경험한 수많은 선생님들이 각자의 학교로 돌아가 미 전역에 한국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문화 전도사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를 잇는 가교 역할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의: LA한국문화원(323-936-3019)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