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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택 구입 도와드려요"

샬롬 센터 '내집 마련 정보 박람회'
24일 부에나파크 할러데이 인 호텔
시·카운티 정부 보조 프로그램 소개

첫 주택구입자들을 위한 '내집 마련 정보 박람회'가 오는 24일 부에나파크에서 열린다.

비영리단체 샬롬센터(소장 이지락)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할러데이 인(7000 Beach Blvd.)에서 열린다.

샬롬센터는 이 행사에서 가주 정부가 제공하는 주택 구입 보조 프로그램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질의 및 응답 시간도 갖는다.

이지락 소장은 "오렌지카운티와 LA카운티의 다양한 보조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각 프로그램 수혜 자격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샬롬센터는 박람회에서 애너하임 시의 12만5000달러, LA 시의 6만 달러 다운페이먼트 보조, 오렌지카운티의 4만 달러 모기지 보조 프로그램 등에 대해 알려준다.

이 밖에 ▶정부 융자나 일반 융자를 받을 때, 심사 가이드라인 ▶잘못된 크레딧 정보 수정 및 크레딧 점수 향상 방법 ▶차압 예방 및 10만 달러까지 원금을 삭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 ▶장기간 주택을 소유하는 방법 ▶주택소유주의 절세 방법 ▶홈 인스펙션 절차 이해하기 등을 주제로 세미나가 실시된다.

행사 참석자들은 비영리기관 및 정부기관, 모기지 융자회사 관계자들에게 궁금한 사항을 물어볼 수 있다.

박람회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shalomcenter.net)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샬롬센터(213-380-3700)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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