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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이드] 은퇴 후 평생 인컴

써니김 / 뉴스타부동산 어바인 명예부사장
써니김 / 뉴스타부동산 어바인 명예부사장

[LA중앙일보] 발행 2019/02/07 부동산 7면 기사입력 2019/02/06 16:20

다운사이징 후 남은 돈 2~4유닛 투자
유닛 하나에 거주하며 임대소득 가능

"55세 나이로 자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아이들이 분가하면서 작은 집으로 이사 후 약 35만 달러가 남아 은행 CD에 넣었습니다. 바쁘게 살다 보니 은퇴연금을 마련하지 못했고 은행에 있는 돈이 전부인데 은퇴준비를 위해 투자하는 좋은 방법이 있나요?" 요즘 필자가 가장 많이 받는 문의이다.

파산을 신청하는 미국 내 65세 이상 시니어가 최근 25년간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부족한 저축액에 연금 수령액 축소 의료비 증가에 더해 자녀의 학자금 부담까지 짊어지면서 벌어지고 있는 현상이다.

1) 오랫동안 거주해온 집이 아이들이 독립하면서 너무 크다고 느껴지면 다운사이징을 고려해봄직 하다.

80년대에 이민온 한인들이 은퇴기에 접어들면서 주택규모를 줄이는 다운사이징이 최근 들어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런 추세는 해가 갈수록 늘어날 수밖에 없을 것이다.

2) 모기지 패이먼트가 다 끝나지 않은 채 은퇴를 하는 경우 고려해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다운사이징이다. 은퇴 후 집을 구입할 때에는 소득이 없는 상태가 되어 버려서 융자가 매우 어렵다.

현재 살고 있는 집을 렌트를 주고 그 렌털수익으로 새로운 작은 집을 구입하는 것이 가능할 수도 있다. 만일 현재의 프로퍼티 가격이 꼭지에 올라 있고 지역적으로 가격 상승에 대한 메리트가 없는 경우에는 렌털수익보다는 당연히 요즘과 같이 매물이 부족한 채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있고 매물마저 적은 시기에는 집을 파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3) 단독주택에서 살다가 콘도나 타운하우스로 갈아타는 경우도 있다.

집 규모를 작게 하면 재산세가 줄고 전기나 물값 등 유틸리티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 일터와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가면 자동차 개스비와 보험료도 절감할 수 있다. 집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어도 한 달 생활비에서 2000달러 이상은 줄일 수 있다.

이 정도면 50대 후반이나 60대의 한인 가정에는 큰 보탬이 될 수 있다. 가구 수입은 감소하는데 생활비를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은 도움이 아닐 수 없다.

4) 은퇴를 앞둔 한인 이모씨 부부는 집을 줄여가는 다운사이징을 통해 남은 모기지를 모두 갚고 현금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 은퇴 후 고정적인 수입이 더 중요하다면 2- 4 유닛 프로퍼티 구입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보자. 렌트인컴으로 모기지 페이먼트를 하고 한 유닛에 들어가 살 수도 있고 세금 연기를 위해서 1031익스체인지용 유닛을 고려할 수도 있으며 4유닛까지는 주거용 부동산으로 분류되어 융자조건이 까다롭지 않기 때문이다.

임대용 주택을 구입하기 전에는 관리 비용을 아주 작은 부분까지 세세하게 조사해 수익률을 따져 투자를 결정해야 한다. 이자율이 낮은 은행에 여윳돈을 묶어두기보다는 부동산에 투자해 렌트로 임대 수입을 올리는 자금 운용은 나쁘지 않은 방법으로 생각될 것이다

부동산을 통한 은퇴계획은 또 다른 제2의 인생을 살기 위한 좋은 비즈니스모델로도 충분히 만들어 낼 수 있다. 그 어떤 개인적인 경험일지라도 부동산을 중심으로 한 은퇴계획에는 도움이 됨에는 틀림없다. 자신에 맞는 은퇴계획을 부동산과 함께 세워서 안정되고 여유있는 인생의 새 황금기를 맞이하길 바란다.

▶문의:(949)873-1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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