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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 오바마 뺏긴 애플, 오프라 윈프리와 콘텐츠 계약

애플이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사진)와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위한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CNN머니가 15일 보도했다.

애플은 성명을 통해 "윈프리와 애플은 전 세계의 청중과 연결되는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창출할 것"이라며 "윈프리의 프로젝트는 향후 애플 콘텐츠의 일부로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은 어떤 종류의 쇼가 나올 것인지에 대해서는 특정하지 않았으며 계약금 등 조건에 대해서도 함구했다.

할리우드 매체들은 이에 대해 아이폰.아이패드 등 애플 제품에 윈프리의 토크쇼.인터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독점 공급하는 계약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애플과 아마존, 넷플릭스가 윈프리와의 계약을 따내기 위해 경쟁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결국 애플이 윈프리의 손을 잡게 됐다. 애플은 지난해 리스 위더스푼, 스티븐 스필버그 등과도 계약했다.



앞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와의 콘텐츠 계약을 놓고도 세 회사는 각축을 벌였는데 오바마 전 대통령은 넷플릭스와 계약을 맺었다.


신복례 기자 shin.bongly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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