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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스 대면 조사 6일부터…응답자에게 마스크 제공

연방 센서스국이 오는 6일부터 본격적인 대면조사에 나선다. 센서스국은 이날부터 전국적으로 무응답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정보수집원(census taker)이 직접 방문해 인구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일부지역은 11일부터 개시된다.

센서스국에 따르면 대면조사시 정보수집원은 물론 응답자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이에 필요한 마스크는 센서스국이 제공할 예정이다.

센서스국은 “정보수집원 신원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며 “수집원은 사진이 포함된 명찰을 착용하고 있으며 명찰에는 상무부의 마크와 만료 날짜가 표기돼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더 확실하게 신원을 확인하고 싶다면 명찰에 쓰인 이름을 바로 지역 인구조사 센터로 연락해 신원을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캘리포니아 지역을 관할하는 LA지역 센서스 사무소 연락처는 213-314-6500이다.

한편 센서스 응답률은 전국 62.9%이며 캘리포니아는 64.2%, LA카운티는 59.3%를 기록하고 있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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