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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국 역사] 소로 수필집 ‘월든’ 출간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수필집 '월든(원제: Walden, or, A Life in the Woods·사진)'이 1854년 이날 출간됐다. 1845년부터 1847년까지 소로가 월든의 숲속에서 살았던 기록이다. 자연에서의 간소한 삶을 통해 문명사회와 물질주의에 대한 반성을 적었다.

출간 당시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으나 이후 수십 개의 언어로 번역돼 전 세계에 소개되면서 19세기를 대표하는 주요 저작으로 인정받고 있다.

작가 소로는 1817년 매사추세츠 콩코드에서 태어났다. 하버드 대학을 졸업한 후 교사로 근무했지만 자연의 삶을 동경해 숲에 집을 짓고 생활했다.

그의 자연주의 사상은 톨스토이, 마하트마 간디,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등에게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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