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회관 미리 둘러보세요"
한인회 오는 12일 사전 투어
후원자·한인단체장 등 초청
이 행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종합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서 진행된다.
한인회 측은 종합회관 개관에 앞서 회관 마련 및 개축에 도움을 제공한 이들과 한인단체장, 미디어 관계자들을 초청, 현재까지의 개축 진척 상황과 종합회관이 완공 후 어떤 모습(사진)이 될 것인지 설명할 예정이다.
김종대 회장은 "크리스마스 전에 종합회관 입주를 마칠 계획"이라며 "내년 2월 24일 종합회관 개관식을 가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인회는 내년 1월 중순부터 한 달여 동안 종합회관 개관을 축하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김 회장은 "찬양제, 저소득층을 위한 하우스 엑스포, 법률 엑스포, 연극제, 무료 진료 행사, 각계 인사 초청 강연회 등을 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개축 공사를 위해 60만 달러의 융자를 받은 한인회는 원금을 최대한 서둘러 갚기 위해 지속적인 모금 활동을 펴고 있다. 또 종합회관 강당의 무대 설치에 필요한 집기 등의 기부도 받고 있다. 관련 문의는 전화(714-530-4810)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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