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한국인 25.1년 더 산다
60세 한국인의 남은 수명은 평균 25년 정도로 10년 전보다 3년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통계청이 3일 공개한 '2017년 생명표'를 보면 작년 기준 60세인 한국인의 기대여명(특정 연령의 사람이 앞으로 살 것으로 기대되는 연수)은 25.1년으로 10년 전보다 2.7년 길어졌다.
2017년 기준 60세의 기대여명은 남성이 22.8년이고 여성이 27.4년이었다. 10년 전보다 각각 2.8년 2.7년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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