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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3타수 무안타 2삼진…팀은 에인절스에 7-2 승리

탬파베이 최지만(27)이 4경기 만에 선발 출장했으나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최지만은 1일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홈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3타수 무안타 2삼진 1사구로 시즌 타율은 0.239로 떨어졌다.

이날 최지만은 탬파베이가 0-1로 뒤진 2회말 2사 2루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는 닉 트로피아노. 최지만은 볼카운트 2-2에서 낮은 코스로 향한 트로피아노의 유인구에 스윙, 파울팁에 의한 삼진으로 물러났다.

최지만은 2~3번째 타석에서도 출루에 실패했다. 탬파베이가 0-2로 뒤진 4회말 1사 2, 3루에서 맞이한 2번째 타석서 트로피아노의 초구를 노렸지만, 좌익수 라인드라이브에 그쳤다. 이어 탬파베이가 3-2로 전세를 뒤집은 5회말 2사 만루에서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삼진을 당했다.



최지만은 4번째 타석에서 출루를 얻어냈다. 탬파베이가 4-2로 앞선 7회말 1사 상황. 호세 알바레즈와 맞대결한 최지만은 볼카운트 1-1에서 몸쪽으로 향한 3구가 오른손을 스쳤고, 몸에 맞는 볼이 인정돼 1루를 밟았다. 하지만 최지만은 이어 타석에 들어선 윌리 아다메스가 병살타에 그쳐 득점을 올리진 못했고, 이후 더 이상의 타석은 주어지지 않았다.

한편, 탬파베이는 말렉스 스미스의 결승타, 제이크 바우어스의 쐐기홈런을 묶어 7-2로 역전승했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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