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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이 레너드, 케빈 듀란트 울렸다

토론토, GSW 연장서 제압

미리 보는 NBA 파이널전에서 토론토 랩터스가 웃었다.

토론토는 29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스코티아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 NBA 정규 시즌 홈경기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131-128로 이겼다.이날 경기는 동부 컨퍼런스 1위 토론토와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의 대결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승부는 경기 막판까지 치열했다. 골든스테이트가 연속 9득점하며 토론토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4쿼터 종료 8.6초를 남기곤 듀란트가 3점을 터트리며 119-119 동점으로 승부를 연장까지 끌고 갔다.

연장에서 웃은 쪽은 토론토였다. 골든스테이트는 안드레 이궈달라가 경기 종료 직전 치명적인 실책을 2개 연속 저지르며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토론토는 대니 그린의 3점슛과 시아캄의 자유투 득점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연장 승부를 마무리했다.

토론토의 카와이 레너드가 37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파스칼 시아캄은 26득점 서지 이바카는 20득점 4리바운드로 활약했다.



반면 골든스테이트는 듀란트가 51득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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