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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스 11승1패 서부조 우승

2일 미시간주의 포드필드에서 열린 프로풋볼(NFL) 4쿼터에서 LA 램스의 러닝백 토드 걸리2세(가운데)가 디트로이트 라이온스 수비진의 태클을 뚫고 전진하고 있다.30-16으로 승리한 램스(11승1패)가 2년 연속 내셔널 컨퍼런스(NFC) 서부조 우승을 차지, 수퍼보울 진출을 향해 순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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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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