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모터 스포츠팀 롱비치 포뮬러 드리프트에서 2019 시즌 시작
포뮬러 드리프트 경기를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넥센타이어 팀은 지난 해에도 ‘타이어 컵 챔피언십’에서 2등을 차지했다. 간판 선수인 프레드릭 아스보와 크리스 포스버그는 각각 2승과 1승을 거두면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2018 시즌이 끝난 이후 프레데리코 세리포를 영입하면서 더 강한 팀을 갖추게 됐다.
롱비치에서 열린 라운드1에서는 준결승 전에서 팀동료인 아스보와 포스버그가 만나서 치열한 대결을 벌였고 결국 아쉽게 3등에 그쳤다. 1위는 오리마스 백키스 선수가 차지했다.
넥센타이어의 폴 조 모터스포츠 매니저는 “넥센 팀에 새로운 운전자들을 추가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우승확률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며 “특히나 라운드 1에서는 넥센타이어 소속 선수들이 모두 결선에 진출해서 서로 싸우는 상황이 연출됐다”고 말했다.
포뮬러 드리프트 경기는 4월25일 올란도에서 라운드 2를 진행하게 되며 10월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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