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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출루' 강정호…피츠버그 4연승

[LA중앙일보] 발행 2019/04/20 스포츠 1면 기사입력 2019/04/19 20:38

'대타' 최지만, 몸맞는 볼로 4경기 연속 출루

강정호(32ㆍ사진)가 멀티 출루 활약으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4연승을 견인했다.

강정호는 19일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3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장,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멀티 출루 활약을 펼쳤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130 에서 0.143(49타수 7안타)으로 올랐다.

이날 강정호는 첫 타석부터 출루에 성공했다. 1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나선 강정호는 풀카운트까지 가는 승부 끝에 매디슨 범가너로부터 볼넷을 골라냈다. 이어 강정호는 프란시스코 서벨리의 2루타 때 홈까지 밟았다. 시즌 3번째 득점.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돌아선 강정호는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범가너의 초구 커브를 잡아당겨 좌전안타를 때렸다. 더 이상의 출루는 없었다.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닉 빈센트의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강정호는 3루수 뿐만 아니라 유격수도 소화했다. 8회 수비 도중 중견수 스탈링 마르테와 유격수 에릭 곤잘레스가 충돌했고 두 명 모두 경기에서 빠진 것. 이후 강정호가 3루수에서 유격수로 자리를 옮겼으며 3루수 자리에는 콜린 모란이 들어섰다.

강정호가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경기에서 유격수로 나선 것은 2015년 9월 17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처음이다.

피츠버그는 샌프란시스코를 4-1로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 시즌 성적 11승 6패. 샌프란시스코는 3연패, 시즌 성적 8승 13패가 됐다.

한편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8)은 보스턴과 홈경기에서 4-6으로 뒤진 9회말 2사 후 대타로 출전해 몸에 맞는 볼을 얻어냈다.폭투로 2루까지 진루했으나 후속타자 불발로 그대로 이닝은 종료됐다. 최지만은 시즌 타율 0.279를 유지했다. 이날 탬파베이는 보스턴 4-6으로 패했다. 2연패에 빠진 탬파베이는 시즌 전적 14승 6패가 됐고 보스턴은 7승 13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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