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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너드 34득점' LAC, 워싱턴 격파

'영 30득점' 애틀랜타, 샬럿 제압 브루클린, 덴버 꺾고 3연승 질주

LA 클리퍼스가 서부콘퍼런스 3위로 올라섰다.



클리퍼스는 8일 워싱턴 D.C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린 워싱턴 위저즈와 원정 경기에서 135-119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시즌 17승7패를 기록한 클리퍼스는 선두 LA 레이커스 3.5게임차로 추격했다.





승리의 주역은'쌍포'카와이 레너드와 폴 조지였다.레너드는 34득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더블 더블을 기록했고 조지도 27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벤치 멤버 몬트레즐 헤럴도 20득점 5리바운드로 활약했다.



반면 워싱턴은 2연패를 당하며 7승15패로 동부콘퍼런스 12위에 머물고 있다.



워싱턴은 데이비스 베르탄스가 3점 6개 포함 25득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지난 6월 열렸던 2019 드래프트에서 일본인 선수로는 역대 최초로 NBA 드래프트에 지명되며 많은 화제를 모았던 일본계 하치무라 루이(21)는 17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한편 애틀랜타 호크스는 샬럿 호네츠와의 경기에서 122-107로 승리했다. 애틀랜타는 이날 승리로 연패 위기에서 벗어나며 6승(17패)째를 거뒀다. 샬럿은 9승 16패가 됐다.



애틀랜타는 트레이 영이 30득점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빈스 카터 역시 17득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브루클린 네츠는 덴버 너게츠와 접전 끝에 105-102로 승리했다.동부 컨퍼런스 7위 브루클린은 3연승을 질주, 6위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승차를 2경기로 좁혔다.



이날 전까지 서부 3위였던 덴버는 2연패에 빠지며 5위로 하락했다.스펜서 딘위디(24득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가 위닝샷 포함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하며 브루클린의 3연승을 이끌었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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