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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서 석탄발전 ‘올스톱’

영국에서 산업혁명 이후 최장기간인 18일 동안 석탄발전 가동이 중단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수요 감소에다 신재생에너지 발전 확대 효과가 겹친 데 따른 것이다.

28일(현지시간)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의 전력·가스회사인 내셔널 그리드 데이터 집계 결과 이날 오전 기준 영국에서 438시간, 18일 동안 석탄발전에 의한 전력생산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는 영국에서 발전소가 처음 문을 연 1882년 이후 최장기간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수요 감소가 큰 역할을 했다. 지난달 봉쇄조치 도입 이후 학교와 가게, 공장, 식당 등이 문을 닫으면서 전력 수요가 크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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