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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교육의 방향' 배운다…뉴욕한인교사회 주최

교사연수회 14일 개최

뉴욕한인교사회(회장 이원숙) 주최 교사연수회가 오는 14일 낮 12시~오후 4시 퀸즈 베이사이드 고등학교(32-24 Corporate Kennedy Street)에서 열린다.

연수회에서는 수지 오 교육 상담가와 권현주 교육학 박사, 이정혜 교사가 강사로 나서 ▶급변하는 신세대 교육의 방향 ▶뉴욕주 교육국의 영어학습자(English Language Learners) 관련 규정 ▶한국어 교육의 이론과 실제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권 박사는 연수회에서 지난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이중언어 인증(NY State Seal of Bi-Literacy)' 제도를 자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교사회에 따르면 일선 한국어 교사들도 인증 제도를 정확히 알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활용을 하지 못하고 있다.

주 교육국은 한국어를 비롯한 외국어를 고급 수준으로 구사하는 학생들에게 인증서를 발급하고 있으며, 이 인증서는 대학 입시에서 유리하게 작용한다. 특히 한인 학생을 비롯한 이민자 학생들에게 유리한 제도이지만 도입된 지 7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교사회는 전했다.



이밖에 '제4차 산업혁명이 교육에 미치는 영향' '공동 교습(Co-Teaching) 및 팀 교습(Team-Teaching) 수업에 관한 이론과 실제' 등이 다뤄진다. 강사들의 발표 뒤에는 질의.응답 순서가 이어진다.

한국어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교사연수회는 뉴욕총영사관 한국교육원이 협찬하며 문의는 718-312-2333.


최수진 기자 choi.soojin1@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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