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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는 시장이 되고 싶다"

NJ 팰팍 민주당 예비선거
당선자 크리스 정 시의원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에서 최초의 한인 시장으로 취임할 것을 기대하고 있는 크리스 정(사진) 팰팍 시의원이 오는 11월 6일 본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청사진을 밝혔다.

지난 6월 8일 팰팍 시장 민주당 예비선거 당선 후 한 달여 만에 가진 인터뷰에서 정 의원은 "지난 예비선거 결과는 주민들이 '변화'를 바라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며 "주민들이 느끼는 불평등과 불공정을 없애는 소통하는 시장이 되고 싶다. 특히 팰팍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히는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정책을 전면 재검토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지난 6월 팰팍 시장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제임스 로툰도 현 시장을 8표 차로 누르고 극적으로 당선됐다.

팰팍은 오랫동안 민주당 '텃밭'이었기 때문에 그간은 예비선거 당선이 곧 본선거 승리를 의미했다. 그러나 올해는 공화당과 무소속 후보 등이 본선거 출마를 선언하면서 경쟁이 불가피하다. 그간 유명무실했던 팰팍 공화당이 조직을 재정비해 하워드 도노반 시장 후보를 내세웠고, 앤서니 샘보그나 전 팰팍 시의원도 무소속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정 의원은 "예비선거 승리의 기반이었던 한인 표심과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층의 표심이 더해지면 본선거 승산은 충분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 관계기사 4면


서한서 기자 seo.hanseo@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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