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능통 인재 찾습니다…한국 기업들 구인 활발

한국 기업들이 잇따라 외국어에 능통한 인재를 채용하고 있어 한인들의 한국 취업에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한국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에 따르면 LG히다찌 SK해운 남광토건 코오롱아이넷 볼보그룹코리아 등이 외국어가 가능한 인재를 채용한다.

SK해운(www.skshipping.com)은 영어 회화가 가능한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리서치로 4년제 대졸 이상 해당분야 5~10년 경력자면 지원할 수 있다. 통계 관련 기본지식은 필수며 관련 전공자는 우대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7일까지 채용 홈페이지(www.joinsk.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남광토건(www.namkwang.co.kr)은 오는 27일까지 하반기 경력 공채에서 해외부문 인재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부문은 플랜트 영업 건축 토목 기전으로 영어 또는 포르투갈어 능통자를 우대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졸 이상으로 해당분야 경력이 3~5년 이상이다. 원서는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이메일([e-mail])로 접수하면 된다.

코오롱아이넷(www.koloninet.com)은 오는 21일까지 철강 수출입 영업을 담당할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해당분야 경력 8년 이상으로 영어가 가능해야 한다. 이외에도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가능자는 우대한다. 입사지원은 당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e-mail])로 접수하면 된다.

LG히다찌(www.lghitachi.co.kr)는 해외영업 국내영업 컨설팅 등 각 부문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한국내 영업부문은 영어 또는 일본어에 능통하면 우대한다. 원서는 오는 2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볼보그룹코리아(www.volvo.co.kr)는 20일까지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지닌 신입 경력사원을 뽑는다. 모집부문은 재무로 4년제 대졸 이상 경력은 해당분야 경력이 2년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원서는 이메일([e-mail])을 통해 지원 가능하다.

이외에도 삼성중공업(www.shi.samsung.co.kr)은 오는 31일까지 설계 연구 부문에서 영어회화가 가능한 경력사원을 팬택계열(www.pantech.co.kr)은 오는 21일까지 생산부문에서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가 가능한 인재를 채용한다.

최은무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