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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 방문 미동부 한인 청소년들…조선소 둘러보고 '와~'

뿌리재단 연수단 현대중공업 견학

"한국 조선 기술이 세계 최고입니다."

한국을 방문중인 뿌리교육재단 제9차 모국 연수단은 25일 울산에 있는 현대중공업을 찾아 산업 현장을 견학했다.

이날 현대중공업 미포조선소에 도착한 모국 연수단은 현대중공업측의 안내로 현장 설명을 들었다.

연수단은 3대의 버스에 나눠 타고 조선소를 돌며 컨테이너 운반선과 LNG 운반선 등 대형 화물선이 건조되고 있는 현장을 답사했다. 각 버스에는 현대중공업 안내 직원이 동승해 대형 선박 건조 준비작업과 건조에 걸리는 시간 조립과정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한인 청소년들은 세계 대형 선박 시장의 25%를 점유하고 있는 현대중공업의 규모에 놀라는 표정이었다. 현대중공업은 부지만 2만8000여평의 규모를 자랑하며 협력사를 포함해 4만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올해는 89척의 대형선박 건조 계약을 수주 18조60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수출 물량은 120억달러에 달한다.

청소년들은 현대중공업과 로타리클럽이 마련한 기념품도 받았다.

모국 연수단은 현대중공업 견학 후 경주로 이동 천마총을 돌아봤다.

울산=최은무 기자 emcho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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