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럭셔리 SUV '보레고' 출시…기아자동차

연비·마력·토잉파워 뛰어나

기아자동차가 신차 보레고(Borrego 한국 모델명 모하비)를 출시했다.

미드사이즈 고급 SUV인 보레고는 고급 세단의 느낌을 주는 '신개념 럭셔리 SUV'.

보레고는 동급 경쟁차종으로 꼽히는 포드 익스플로러 닛산 패스파인더

도요타 4러너 등의 차종에 비해 엔진 사이즈는 작지만 파워면에서나 연비에서 훨씬 뛰어나다고 한다.



토잉파워도 뛰어나 4휠 드라이브의 경우 동급 최고인 7500파운드의 토잉파워를 자랑한다.

에어서스펜션 자동차체 제어장치 등 각종 자동장치는 고속 코너링 급제동 등에서 흔들림이나 쏠림을 막아주고 승차감을 유지시켜 준다.

연비가 뛰어나 요즘같은 고유가 시대에 인기가 떨어지고 있는 SUV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현재 3.8리터 V6엔진은 2만6995달러 4.6리터 V8 DOHC엔진이 장착된 모델은 3만1745달러에서부터 판매된다.

기아차 현지법인인 기아모터아메리카의 홍보담당 하워드 임씨는 "보레고는 가족과 자동차를 즐기는 프로페셔널을 위한 차종으로 여러가지 새로운 기능과 파워를 지닌 SUV"라며 "SUV 특유의 강렬함과 역동성뿐 아니라 럭셔리하면서도 편리함과 안정성을 모두 갖춰 SUV 시장에서 크게 선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희숙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