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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튼 셰리프·한인 정치인 당선 축하 오찬

한인 향군·사법자문 단체 주최
지속적인 협조와 지원 다짐
토론 패널 조직화에 공감대

뉴저지경찰자문위원회와 뉴저지재향군인회 등은 7일 버겐카운티 앤서니 큐튼 셰리프와 김진성 부셰리프, 한인 정치인들을 초청해 지난해 11월 선거에서의 당선을 축하하고 지속적인 협조와 지원을 다짐하는 행사를 가졌다.

뉴저지경찰자문위원회와 뉴저지재향군인회 등은 7일 버겐카운티 앤서니 큐튼 셰리프와 김진성 부셰리프, 한인 정치인들을 초청해 지난해 11월 선거에서의 당선을 축하하고 지속적인 협조와 지원을 다짐하는 행사를 가졌다.

뉴저지주 한인 동포들 중 군사와 치안 분야 단체 인사들이 지난해 11월 선거에서 당선된 정치인들을 위한 오찬 모임을 개최했다.

뉴저지경찰자문위원회(회장 김상철)와 뉴저지재향군인회(회장 정달성), 이규환 예비역 대령 등은 7일 포트리 더블트리호텔에서 버겐카운티 앤서니 큐튼 셰리프와 김진성 부셰리프 및 한인 정치인들을 초청해 당선을 축하하고 지속적인 협조와 지원을 다짐했다.

이날 모임에는 팰리세이즈파크 크리스 정 시장과 폴 김 시의원, 앤디 민 시의원, 레오니아 벤자민 최 시의원, 듀몬트 지미 채 시의원, 포트리 폴 윤 시의원, 피터 서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 한인사회 문화계와 언론계 인사 등이 초청됐다.

행사를 준비한 월남참전전우회 뉴저지지회 폴 이(이형목) 사무총장은 "한인사회 경찰자문위원회와 재향군인회 등이 주최해 큐튼 셰리프와 김 부셰리프, 한인 정치인들의 당선과 임명을 축하하고 한인사회와의 교류를 나누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젊은 한인 정치인들이 주류사회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그룹으로서의 역할을 해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역 대령은 인사말을 통해 "미국과 한국의 국가안보를 위해 한인사회의 의견과 안보의식을 큐튼 셰리프를 통해 미국 유관기관에 전달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과 미국 인사들간의 토론 패널을 조직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큐튼 셰리프는 답사를 통해 "김 부셰리프는 버겐카운티 검찰에서 25년 가까이 함께 일을 했기 때문에 오래 전부터 서로 잘 아는 사이"라며 "내 사무실 문은 언제든지 열려 있기에 어떤 문제든지 제안하면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큐튼 셰리프는 앞으로 한국과 미국 인사들 사이의 토론패널 모임이 있으면 자신이 비용을 댈 것이라며 지난해 선거에서 보여준 한인사회의 지원에 대해 감사의 뜻을 밝혔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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