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2021년 신년사] “국격 높아지는 한해 되기를” 장원삼 뉴욕총영사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동포 여러분과 가족 모두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하고 활기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작년 우리 한인사회는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위기 가운데도 동포사회 내 취약계층은 물론 다른 소수민족 공동체와 지역사회 병원 및 경찰 등에 대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모범적인 소수민족 공동체로서 코로나 위기극복에 앞장섰습니다.

올해도 우리 한인사회가 일치단결하여 위기에 대응하고 나아가 열린 마음으로 미 주류사회와 여타 소수민족 공동체와도 함께 협력하면서 우리민족의 전통인 상부상조의 정신을 실천하고 더욱 존경받는 한인사회로 뿌리내리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총영사관에서도 한인사회의 권익 보호와 코로나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우리 한인사회가 정체성을 유지하며 한미 양국간 유대 강화의 촉매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새해에는 미국 신정부 출범과 함께 많은 변화와 그에 따른 과제 및 도전이 예상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는 저력이 있습니다. 아무쪼록 한인사회가 더 번창하고 대한민국의 국격이 더욱 높아지는 신축년 한해가 될 수 있도록 한인회를 중심으로 다 같이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동포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