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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네이비야드' 재개발 본격화

김지은 기자 kim.jieun2@koreadaily.com
김지은 기자 kim.jieun2@koreadaily.com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8/06/15 경제 1면 기사입력 2018/06/14 16:41

'빌딩 77' 이어 9층 건물 신축공사 개시
식품·물류·유통·제조 등 복합단지 조성
총 300에이커 부지에 25억 달러 투입

브루클린 네이비야드 전체를 재개발하는 대규모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개발사가 공개한 조감도. [커브드뉴욕 웹사이트 캡처]

브루클린 네이비야드 전체를 재개발하는 대규모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개발사가 공개한 조감도. [커브드뉴욕 웹사이트 캡처]

뉴욕시 브루클린 네이비야드(Navy Yard) 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9층 건물 신축 공사가 지난 13일 첫 삽을 떴다.

지역매체 커브드뉴욕 14일 보도에 따르면 네이비야드 일부 부지(399 샌즈스트리트)에 9층 규모의 건물을 신축하는 기공식이 이날 진행됐다. 다트너 건축사가 디자인한 이 건물 1~4층에는 430대를 수용하는 대형 주차장과 웨그먼 수퍼마켓이 들어서며 5~8층 제조공간, 9층 창의공간이 조성된다. 웨그먼을 포함한 1~4층은 오는 2019년 개장할 예정이며 5~9층은 2021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건물이 완공되면 700~1000개의 영구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시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네이비야드 재개발 프로젝트는 25억 달러가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300에이커 규모의 부지 전체를 재개발해 영화 및 TV 제작·기술·제조 부문을 아우르는 산업단지로 조성함으로써 뉴욕시의 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 시너지 효과를 얻는다는 청사진이다.

이번 사업에는 네이비야드에서 가장 큰 건물인 '빌딩 77'을 재개발하는 내용을 포함해 최첨단 식품 제조시설, 물류창고, 유통센터, 온라인 식품 쇼핑몰 '프레시 디렉트' 본사, 스타이너 스튜디오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중 1942년에 지어진 빌딩 77은 100만 스퀘어피트 규모로 호텔과 식품 제조시설로 탈바꿈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정부는 네이비야드 재개발 사업으로 향후 1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곳은 1801년 건설된 이래 1966년 활동을 중단할 때까지 해군기지로 사용됐다. 이후 비영리단체인 브루클린 네이비야드 개발공사(BNYDC)가 뉴욕시로부터 장기 임대를 받아 운영하며 산업단지로 계속 개발하고 있다. 현재 이 지역의 400만 스퀘어피트 부지에는 40채의 임대 건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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