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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과디아공항 에어트레인 건설 확정

퀸즈 윌레츠포인트 연결
환경 평가 후 2020년 착공

라과디아공항과 퀸즈 윌레츠포인트를 잇는 에어트레인 건설이 공식 확정됐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25일 로어맨해튼의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이 프로젝트를 승인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환경영향 평가에 착수해 이 절차가 2019년 말까지 완료되면 약 2마일에 이르는 에어트레인 선로 공사는 2020년에 착공할 예정이다.

완공 시기는 2022년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에어트레인이 완성되면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와 7번 전철로 연결된다.



이를 통해 펜스테이션과 그랜드센트럴터미널에서 각각 LIRR과 7번 전철을 이용해 윌레츠포인트역으로 온 다음 에어트레인으로 환승하면 맨해튼 중심부에서 라과디아공항까지 30분도 채 걸리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트레인은 매 4분마다 출발하며, 구간 주파에 소요되는 시간은 6분이다.

프로젝트 공사비는 15억 달러가 책정됐으며, 이는 총 80억 달러 규모의 라과디아공항 재개발 프로젝트 예산에 반영돼 있다.


박기수 기자 park.kiso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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