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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네일업계, 메넨데즈 의원과 회합

라이선스 조건 완화 등 제안
최저임금, 한국어 시험 논의

뉴저지네일협회(회장 손종만·사진)가 주류사회 정치인을 만나 협회 회원들이 사업을 하면서 겪는 어려움이나 개선해야 할 점 등에 대해 건의하는 기회를 갖기로 했다.

뉴저지네일협회는 오는 23일 밥 메넨데즈 연방상원의원(뉴저지·민주)을 만나 현재 협회가 당면하고 있는 가장 큰 문제인 라이선스 자격 완화 조치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뉴저지 한인 네일업계는 현재 1400여 업소가 영업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업소당 평균 10명 정도의 직원이 일하고 있으나 라이선스 소지자는 평균 30%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일부에서는 네일업 관련 라이선스를 획득을 위한 여러 가지 규정이 까다롭다는 지적이다. 대표적인 문제가 총 학원 교육시간 과다와 합격 기준이 너무 높아 라이선스를 따기 어렵다는 것으로 이번에 메넨데즈 의원을 만나 이러한 업계 상황을 설명하고 해결책을 촉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회합에서는 최근 한인 네일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최저임금 인상 관련 보수 체계 ▶한국어 네일 시험 시행 ▶한국 라이선스 상호인정 문제 등 다양한 제안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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