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네일업계, 메넨데즈 의원과 회합
라이선스 조건 완화 등 제안
최저임금, 한국어 시험 논의
뉴저지 한인 네일업계는 현재 1400여 업소가 영업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업소당 평균 10명 정도의 직원이 일하고 있으나 라이선스 소지자는 평균 30%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일부에서는 네일업 관련 라이선스를 획득을 위한 여러 가지 규정이 까다롭다는 지적이다. 대표적인 문제가 총 학원 교육시간 과다와 합격 기준이 너무 높아 라이선스를 따기 어렵다는 것으로 이번에 메넨데즈 의원을 만나 이러한 업계 상황을 설명하고 해결책을 촉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회합에서는 최근 한인 네일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최저임금 인상 관련 보수 체계 ▶한국어 네일 시험 시행 ▶한국 라이선스 상호인정 문제 등 다양한 제안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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