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서 무료 온라인쇼핑몰 강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인 사업자 지원
한국 중소기업 유통, 판로개척 기여 희망
이번 강좌는 시장의 트렌드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하는 추세 중에서, 특히 언어나 전문지식의 한계로 온라인쇼핑몰 운영이나 제작에 어려움을 느끼는 한인 사업가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온라인 환경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강좌는 내달 11일부터 10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뉴저지주 리지필드파크에 있는 중소벤처기업지원센터 회의실(105 Challenger Road Suite#404)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에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통한 한국의 우수중소기업제품 소싱 방법에 관한 안내도 제공될 예정이어서 동포 온라인쇼핑몰 사업자에게 유용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박선곤 센터장은 "강좌를 통해 우수한 쇼핑몰사업자를 양성할 수 있고 또 쇼핑몰사업자들은 우수한 한국중소기업제품의 유통을 촉진하는 선순환적 구조가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8월 31일부터 시나브로 웹사이트(www.sinaburo.org)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 후 개별 전화 인터뷰를 통해 수강여부를 확정하며 결과는 개별 연락처로 통지될 예정이다. 강좌 관련 문의는 트로이 양 tyang.sbcus@gmail.com.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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