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셔틀서비스 확대
뉴욕~인천 노선 증편 따라 2회로 늘려
승하차 장소에 맨해튼 32가 식당 추가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1월 24일부로 뉴욕~인천 노선을 증편할 예정인데 이에 따른 고객 편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뉴저지 및 필라델피아 지역 셔틀버스 운행사와 상호 업무협조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아시아나항공 문유상 지점장은 5일(목) 뉴욕여객지점 사무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Promise Tour' 이명우 대표, 'Courtesy Travel' 숀 조 대표와 업무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이날 아시아나항공과 협약을 맺은 양 운행사는 기존에 운영 중인 아시아나항공 뉴저지 및 필라델피아 셔틀버스 서비스에 이어 밤에 출발하는 셔틀버스 서비스를 추가, 동포들에게 한국방문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뉴저지주의 주요 탑승 장소는 클로스터 골프 연습장, 포트리 한남체인 그리고 새로이 맨해튼 32가 이찌우미 식당이 추가되고, 필라델피아 주요 탑승 장소로는 엘킨스파크 H마트, 차이나타운, 마운트 로렐(Mt. Laurel) 및 뉴저지 턴파이크(NJ TPK) 11~12번 출구 사이 휴게소로 결정됐다.
모든 셔틀버스 서비스는 철저한 예약제로 운영되며 각 운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미국 현지 출발은 물론 한국에서 오는 아시아나항공 고객도 셔틀버스 이용이 가능한데 요금은 무료다 .
셔틀버스 운행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양 운행사 홈페이지 'njshuttlebus.com(워커힐 여행사)' 'ozshuttle.com(Courtesy Trave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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