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나수용 전 회장에 공로패

뉴저지네일협 16대 회장 역임
"협회 발전·회원 권익증진 기여"

뉴저지네일협회 손종만 회장(왼쪽)이 단체 발전에 크게 기여한 나수용 전 회장을 대리한 부인 선 나 여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뉴저지네일협회]

뉴저지네일협회 손종만 회장(왼쪽)이 단체 발전에 크게 기여한 나수용 전 회장을 대리한 부인 선 나 여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뉴저지네일협회]

뉴저지네일협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제16대 나수용(사진) 전 회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뉴저지네일협회(회장 손종만)는 19일 올해 마지막 기술교육인 5번째 폴리젤 세미나를 마친 뒤 나수용 전 회장의 부인 선 나 여사에게 협회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손종만 회장은 “나수용 전 회장님은 협회 사무실을 마련하는 등 단체가 활동할 수 있는 기본을 잘 만들어 주신 분으로 오늘 일정 관계로 사모님께 대신 공로패를 드리게 됐다”며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나수용 전 회장은 뉴저지 한인 네일인들의 단합이 요청되던 시기에 제16대 회장을 맡아 선대 회기에서 추진됐던 사업을 재정비하고, 활동의 구심점이 되는 리지필드 한양수퍼 옆에 사무실을 개설하는 등 뛰어난 리더십으로 협회 발전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 회장은 지난 2월 총회에서 현 손종만 회장에게 수장 직을 물려주고 협회 원로로 비공식적으로 협회 활동을 자문하고 있다.



뉴저지네일협회는 이날 폴리젤 세미나를 마침으로써 올해 말 추진한 폴리젤 기술 세미나(총 5회)는 총 참석 인원 73명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뉴저지네일협회는 “5번의 세미나를 위해 수고해 주신 엔지 권 강사와 재료를 공급해 준 후원 기업(LCN USA Johnmsohn Corp.)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뉴저지네일협회는 연말을 맞아 지속적으로 정회원 가입과 후원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는데 최근 ▶Lucky Nails ▶Young Nails ▶Luxi Nails & Spa II ▶Eden Nails 등이 협회에 도네이션을 했다.

뉴저지네일협회는 현재 정회원 연회비로 매년 50달러를 받고 있는데, 최근 회원들 사이에 연회비를 100달러로 올리자고 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어 결정을 하기 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뉴저지네일협회는 현재 월 렌트 600달러인 리지필드 사무실을 비롯해 일부 전기 전화 비용을 회원들의 회비로 부담하고 있다.

협회 가입과 활동에 대한 문의 908-489-8384. 사무실 주소는 595 Broad Ave. Suit #18 Ridgefield, NJ 07657.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