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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팽이버섯 또 리콜…브루클린 H&C푸드 판매

뉴욕 브루클린의 H&C푸드(H&C Food Inc.)는 자사가 수입·판매한 한국산 팽이버섯(사진)이 식중독균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전량 리콜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리콜 원인이 된 리스테리아균은 고열이나 심한 두통, 메스꺼움, 복통과 설사를 일으키는 식중독균이다.특히 임신 중 감염되면 유산을 유발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팽이버섯 섭취와 관련해 신고된 피해 케이스는 아직 없지만 이를 구입한 소비자는 구입처에서 환불 받을 수 있다.

리콜 대상은 뉴욕과 메릴랜드, 버지니아 일원의 중국계 마트(Great Wall Supermarket)를 통해 2월 15일부터 3월 5일까지 판매된 7.05온스(200그램) 제품으로 포장백 전면에 한글로 '팽이버섯’이 표기돼 있다.



H&C푸드 전화 718-821-5188(ext.112).


김일곤 기자 kim.ilg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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