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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뉴욕지사, 한국산 HMR(가정간편식) 제품 판촉 집중 지원

김치·라면류·삼계탕·쌀가공품 등
2021년 대미 수출 ‘고공 행진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전 세계적으로 집밥 중심의 ‘언택트 식문화’가 확산 중인 가운데 한국산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간편식) 제품의 대미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aT 미주지역본부에서는 한국산 가정간편식(HMR) 인기 품목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매장 집중 판촉을 실시하고 있다.

aT 미주지역본부는 지난 2월 말부터 오는 8월까지 아마존(Amazon)과 월마트(Walmart)의 온라인 매장을 비롯하여 페어웨이 마켓(Fairway Market), T&T, 푸드바자(Food Bazaar), H마트(H Mart), 롯데플라자(Lotte Plaza) 등 주요 오프라인 유통 매장에서 한국산 냉동밥류, 삼계탕, 떡볶이, 라면류 등 가정간편식(HMR)에 대한 집중 판촉을 진행하고 있다.

심화섭 aT 미주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언택트 식문화가 상반기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라면류, 삼계탕, 떡볶이 등은 현지인들의 소비 의향이 높아 꾸준한 인기 상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한편 지난 2월 말까지 한국산 농림축산식품의 대미 수출액은 전년대비 18.2% 증가한 2억4000만 달러로 지난해에 이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김치(2667달러→5568달러, 108%), 라면류(8980달러→1만4036달러, 56.3%), 삼계탕(555달러→841달러, 51.5%), 쌀가공식품(6927달러→8938달러, 29%) 등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aT 뉴욕지사는 연초 상승세가 연중 지속될 수 있도록 물류 및 통관, 판매, 마케팅 등 다각적인 분야에 걸쳐 바이어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문의 전화: 212-889-2561.


김일곤 기자 kim.ilg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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