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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뉴욕지사 ‘파인드 뉴욕’ 프로그램 출범

뉴욕 일원 수출업체에 온라인 수출상담 지원
코로나19 타개 신규 거래선 확보에 큰 도움

팬데믹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뉴욕을 비롯한 미 동부 신규 수출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aT 미주지역본부가 온라인 화상 상담에 기반한 새로운 거래선 발굴 지원 사업인 ‘파인드 뉴욕(Find New York)’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사진은 ‘파인드 뉴욕’ 프로그램 상담 시연 모습. [사진 aT 미주지역본부 뉴욕지사]

팬데믹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뉴욕을 비롯한 미 동부 신규 수출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aT 미주지역본부가 온라인 화상 상담에 기반한 새로운 거래선 발굴 지원 사업인 ‘파인드 뉴욕(Find New York)’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사진은 ‘파인드 뉴욕’ 프로그램 상담 시연 모습. [사진 aT 미주지역본부 뉴욕지사]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미국과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거의 모든 나라들은 역사상 유례가 없고 예상치 못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때문에 미국과 한국에서 수출입과 유통을 비롯한 경제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셀러와 바이어들은 미국과 한국을 오가는 해외 출장길이 막힌지 어느새 1년을 넘기고 있다.

이러난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미주지역본부 뉴욕지사는 온라인 화상 상담에 기반한 새로운 거래선 발굴 지원 사업인 ‘파인드 뉴욕(Find New York)’ 프로그램을 출범한다고 발표해 미 동부의 많은 사업체들이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이미 많은 사업가들이 체험하고 알고 있듯이 코로나19 팬데믹 국면에서 경제와 통상 분야에서는 인터넷 온라인 화상 상담은 거래선 발굴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이번에 aT 미주지역본부가 출범시킨 ‘파인드 뉴욕(Find New York)’ 프로그램이 눈길을 끄는 까닭은 이 분야의 주역인 바이어와 수출업체, 곧 이용자의 실질적 수요에 기반할 뿐만 아니라 전체 과정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자문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또 특기할 것은 ‘파인드 뉴욕’ 프로그램은 박람회나 상품 설명회와 같은 1회성 단발 상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거래선 발굴부터 현지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aT 미주지역본부가 지원사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원한다는 것이다. 당연히 이렇게 되면 거래 바이어와 수출업체 사이에 다양한 사업과 계약이 성공할 수 있는 성사율이 크게 높아지게 된다.

심화섭 aT 미주지역본부장은 “비대면 · 언택트의 한계가 있기는 하지만 장점도 분명한 만큼, 코로나 이후에도 온라인 기반 거래선 발굴 수요는 여전할 것으로 예상돼 ‘파인드 뉴욕’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며 “구매를 희망하는 농식품 샘플을 상담회 전에 바이어들에게 미리 전달해 실질적인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레이블링 변경·포장개발·유통매장 판촉 지원 등과 연결을 통해 거래성사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인드 뉴욕’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한국에 있는 신규 수출업체 발굴을 희망하는 업체는 At 뉴욕지사 e메일(newyork@at.or.kr)로 사업자 정보, 수입 희망 품목 등을 적어 보내면 된다. 관련 문의는 212-889-2561(뉴욕지사 이인수 부장), 212-889-2561(이승연 대리).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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