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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 대학 성범죄 급증…28개 공·사립 캠퍼스서

서한서 기자
서한서 기자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8/01/17 미주판 6면 기사입력 2018/01/16 17:08

지난해 강간 138건 신고

뉴저지주 대학에서 성범죄가 급증하고 있다.

16일 뉴저지 최대 일간지 스타레저는 주내 28개 공·사립 대학의 교내 범죄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총 138건의 강간 사건이 신고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년 대비 24% 증가한 수치다. 또 지난해 총 63건의 데이트 폭력 사건이 신고돼 전년보다 13% 늘어나는 등 교내 성범죄가 증가세로 분석됐다.

한인 학생이 많이 재학하는 럿거스대 뉴브런스윅 캠퍼스의 경우 지난해 강간 사건이 23건 발생해 주내 대학 중 가장 많았다. 이어 프린스턴대에서 13건의 강간 사건이 보고돼 뒤를 이었다. 이 대학의 2015년 강간 사건은 7건이었는데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또 뉴저지칼리지도 12건의 강간 사건이 보고돼 전년 6건보다 2배나 늘었다. 북부 뉴저지에 소재한 윌리엄패터슨대와 페어리딕킨슨대는 각각 7건의 강간 사건이 신고됐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실제 대학 내 성범죄가 증가한 측면도 있지만 과거에 비해 피해자들의 신고가 늘어난 것이 요인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과거에 비해 피해자를 보호하려는 학교 당국의 노력이 커지면서 피해 사실을 숨기는 것이 아니라 문제 해결을 위해 공개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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