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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료 면제 효과 … 뉴욕주립 · 시립대 지원 급증

서한서 기자 seo.hanseo@koreadaily.com
서한서 기자 seo.hanseo@koreadaily.com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8/02/08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8/02/07 17:43

올해부터 연소득 11만불 이하 대상
지난해는 약 2만3000명이 혜택 받아

뉴욕 주립대(SUNY)와 시립대(CUNY) 입학 지원자가 급증했다.

6일 주지사실 발표에 따르면 오는 가을학기 SUNY 입학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전 학년도 대비 9% 증가했다. 또 CUNY 지원자는 전 학년도보다 1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는 "지난 가을학기부터 시행된 서민.중산층 대상 공립대 수업료 면제 프로그램인 '엑셀시오르 스칼라십'이 효과를 발휘하면서 SUNY와 CUNY 지원자가 급증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주지사실에 따르면 지난해 가을학기 SUNY 입학생 총 6만6770명 중 61.9%에 해당하는 4만1282명이 수업료 면제 프로그램 수혜 자격인 학기당 15학점 이상 이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직전 학년도의 경우 신입생 중 15학점 이상 이수 학생이 3만7270명인 것에 비해 약 11%나 늘었다.

CUNY 역시 지난해 가을학기 신입생 중 15학점 이상 이수한 학생 수가 3만8372명으로 집계돼 직전 학년도 대비 39% 증가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엑셀시오로 스칼라십이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의 수를 늘리고,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지사실에 따르면 지난해 약 2만3000명이 엑셀시오르 스칼라십을 통해 수업료 면제 혜택을 받았다.

쿠오모 주지사가 주도한 엑셀시오르 스칼라십은 연소득 12만5000달러 이하 가정 학생들에게 SUNY와 CUNY 수업료를 면제해 주는 것이 골자다. 시행 첫 해인 지난해는 연소득 10만 달러 이하의 학생들에게 수혜 자격이 주어졌고, 올 가을학기부터는 연소득 기준이 11만 달러로 올라간다. 2019년 가을학기부터는 연소득 기준이 12만5000달러 이하 학생들에게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연 소득 외에 ▶뉴욕주 12개월 이상 거주자 ▶시민권 또는 영주권자 ▶풀타임 등록 및 연 30학점 이상 이수 등의 자격을 충족해야 수혜를 받을 수 있다.

엑셀시오르 스칼라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hesc.ny.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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